9급 공무원 시험 과목과 공부 순서: 2026년 기준, 2027년 한국사 대체 변화까지

TUREFF• •0
9급 공무원 시험은 최근 몇 년 사이 출제 방식이 크게 바뀌었고, 2027년에는 과목 구성 자체가 바뀝니다. 지금 준비를 시작한다면 언제 시험을 볼지에 따라 공부 계획이 달라집니다. 2026년 10월 현재 발표된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시험: 국어·영어·한국사 + 전문과목 2개

2026년 국가직·지방직 9급은 기존 체제가 유지됐습니다.
  • 공통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 전문과목: 직렬별 2과목 (일반행정직은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등)
  • 과목당 20문항, 5과목 100문항

2025년부터 바뀐 것: 국어·영어 출제기조 전환

2025년 시험부터 국어와 영어는 지식 암기형에서 직무 적합성 중심으로 출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 국어: 문법 지식, 한자, 고전 문학 암기 문제 비중이 크게 줄고, 지문을 읽고 이해·추론·비판하는 문제가 중심이 됐습니다. 공문서나 보고서 같은 실무형 글도 나옵니다.
  • 영어: 어휘·문법을 따로 묻는 문제가 줄고, 이메일, 안내문, 공문 같은 실용 지문의 독해 비중이 커졌습니다.
  • 문항 수는 같지만 읽어야 할 분량이 늘면서 시험 시간도 100분에서 110분으로 늘었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사전에 공개한 예시 문제가 바뀐 출제 방향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 줍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꼭 풀어 보세요.

2027년부터: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 한국사 과목이 필기시험에서 빠지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으로 대체됩니다. 7급은 이미 이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 필기는 국어, 영어, 전문과목 2개의 4과목이 되고, 과목당 25문항으로 늘어 총 100문항을 유지합니다. 전문과목 비중이 4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커집니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필기시험 전에 따 두어야 하니, 시험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공부 순서: 이렇게 시작하세요

  1. 영어부터, 매일: 영어는 단기간에 오르지 않습니다. 하루도 빼지 않고 독해 지문을 풀고, 기본 어휘는 계속 쌓으세요. 출제기조가 바뀌어도 어휘와 구문 해석력이 독해의 바탕입니다.
  2. 국어는 독해 훈련 중심으로: 예전처럼 문법 암기에 시간을 쏟기보다 매일 지문을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선택지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습관을 들이세요.
  3. 전문과목은 기본서 1회독을 빨리: 행정법과 행정학은 분량이 많아 처음 한 바퀴를 빨리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기출문제로 자주 나오는 부분을 확인하며 반복합니다. 2027년부터는 전문과목 비중이 커지므로 더 중요해집니다.
  4. 한국사: 2026년 응시생이라면 필기 과목으로 꾸준히 반복하고, 2027년 이후 응시생이라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을 일찍 따 두고 나머지 과목에 집중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5. 시험 3개월 전부터 실전 모의고사: 110분 안에 전 과목을 푸는 연습으로 과목별 시간 배분을 정해 두세요.

바뀐 시험에 맞추는 팁

  • 기출문제는 여전히 유용하지만, 2024년 이전 국어·영어 기출은 출제 방향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2025년 이후 기출과 인사처 예시 문제를 우선 보세요.
  • 지방직은 행정안전부, 국가직은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므로 공고를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 직렬마다 전문과목이 다르니, 응시할 직렬을 먼저 정하고 과목을 확인하세요.
  • 2027년 이후 PSAT 방식을 9급에도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유예 기간을 두기로 해 당장 시험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장기 수험생이라면 소식을 계속 지켜보세요.
시험 과목, 문항 수, 시간, 한국사 대체 기준은 반드시 해당 연도 시험 공고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각 지자체 공고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바뀐 국어·영어를 어떻게 공부하고 계신지, 직렬 선택 고민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 주세요.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