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 입문: 1·2·3·4편의 차이와 어떤 작품부터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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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오래된 시리즈라 처음 관심이 생긴 사람은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스토리가 이어지긴 하지만 작품마다 분위기와 플레이 방식이 꽤 다릅니다. 각 작품의 특징과 취향별로 시작하기 좋은 작품을 정리했습니다. 판매 플랫폼과 구독 서비스 포함 여부는 수시로 바뀌니 구매 전에 각 스토어와 블리자드 공식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디아블로 1: 장르의 출발점
- 1990년대 후반에 나온 첫 작품으로, 트리스트럼 마을 아래 지하 던전을 한 층씩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 화면과 조작이 지금 기준으로는 느리고 투박하지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는 시리즈에서 가장 강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 시리즈의 뿌리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현재는 PC용 디지털 판매처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2: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명작
- 2000년에 나왔고, 이듬해 확장팩 파괴의 군주가 더해졌습니다.
- 넓은 필드, 확장팩까지 합쳐 다섯 개의 막, 다양한 직업과 룬워드 같은 아이템 체계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 2021년에 그래픽을 새로 만든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나와 PC와 콘솔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원작 그래픽으로 바꿔 보는 기능도 있습니다.
- 편의 기능이 최신작보다 적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아이템을 모으고 거래하는 재미는 지금도 독특합니다.
디아블로 3: 가장 쉽고 경쾌한 손맛
- 2012년에 나왔고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2014년에 더해졌습니다.
- 밝은 색감과 빠른 전투, 화려한 스킬 연출이 특징입니다. 스킬을 자유롭게 바꿔 볼 수 있어 입문 장벽이 낮습니다.
- 콘솔판은 소파에서 여럿이 함께하기 좋아 가족이나 친구와 즐기기 편합니다.
- 스토리 중심의 무거운 분위기를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현재 진행형인 최신작
- 2023년에 나왔고 2024년에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더해졌습니다. 이후에도 시즌과 확장으로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 어두운 분위기로 돌아가면서 넓은 오픈 월드와 다른 플레이어를 만나는 공유 세계를 갖췄습니다.
- 주기적인 시즌으로 새 캐릭터를 키우는 구조라, 오래 붙잡고 즐길 게임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습니다.
- PC와 PS5, Xbox 등에서 즐길 수 있고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온라인 접속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 알아 둘 작품
모바일 중심의 디아블로 이모탈도 있습니다. 2편과 3편 사이 시기를 다루며, 휴대폰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결제 구조가 다른 작품과 다르니 미리 살펴보세요.
취향별 추천 순서
- 요즘 게임처럼 편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디아블로 4.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안내와 편의 기능이 가장 잘 되어 있습니다.
- 친구, 가족과 가볍게 함께하고 싶다면: 디아블로 3. 특히 콘솔판 로컬 협동이 편합니다.
- 고전의 깊이와 아이템 수집을 좋아한다면: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스토리를 순서대로 따라가고 싶다면: 1편부터 차례로 하되, 오래된 작품은 영상 요약으로 이야기를 먼저 보고 직접 할 작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토리는 몰라도 될까
각 작품은 앞 이야기를 몰라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만 4편의 인물과 사건은 이전 작품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흐름을 알면 더 와닿습니다.
사기 전에 확인할 것
- 플랫폼과 크로스 진행: 같은 작품이라도 PC와 콘솔판의 구매는 따로입니다. 친구와 함께할 계획이라면 서로 어떤 기기를 쓰는지, 크로스플레이가 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 온라인 연결: 최신작처럼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작품은 접속 환경이 불안정하면 즐기기 어렵습니다.
- 에디션 구성: 본편만 있는 판, 확장팩을 묶은 판, 꾸미기 아이템이 더해진 판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문이라면 본편과 확장팩이 함께 든 구성이 무난하고, 꾸미기 아이템만 더해진 비싼 판은 급하지 않습니다.
- 할인과 구독: 시리즈 작품은 할인 행사에 자주 오르고, 일부 작품은 게임 구독 서비스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포함 여부는 수시로 바뀌니 구매 직전에 확인하세요.
- 연령 등급: 시리즈 대부분이 잔혹한 표현이 있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려면 등급을 먼저 확인하세요.
어떤 작품부터 시작하든, 마음에 들면 다른 편으로 넘어가 시리즈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같은 직업 계열이 작품마다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는지 찾아보는 것도 오래된 팬들이 즐겨 이야기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처음 접한 디아블로는 몇 편이었는지, 입문자에게 어떤 작품을 권하는지 댓글로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