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유물 기초: 주옵션·부옵션, 세트 효과, 파밍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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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레벨과 광추를 어느 정도 갖추고 나면 전투력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유물입니다. 그런데 유물은 옵션이 무작위라 끝이 없고, 개척력을 가장 많이 빨아들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글은 특정 캐릭터의 추천 세팅 대신, 버전이 바뀌어도 통하는 유물의 구조와 파밍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세트 종류와 획득처는 업데이트로 계속 추가되니 공식 공지와 게임 안 설명을 함께 확인하세요.

여섯 부위와 두 종류

  • 유물은 머리, 손, 몸통, 신발 네 부위와 차원 구체, 연결 매듭 두 부위로 나뉩니다.
  • 앞의 네 부위는 침식된 터널에서 얻는 일반 유물로, 2세트와 4세트 효과가 있습니다.
  • 뒤의 두 부위는 차원 장신구로, 모의 우주 계열 콘텐츠에서 얻으며 2세트 효과 하나만 있습니다.
  • 그래서 한 캐릭터는 보통 "일반 유물 4세트 하나 + 장신구 2세트 하나" 또는 "일반 유물 2세트 두 개 + 장신구 2세트"로 맞춥니다.

주옵션은 고르고, 부옵션은 쌓는다

주옵션은 부위마다 나올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 머리는 HP, 손은 공격력으로 고정입니다.
  • 몸통은 치명타 확률·치명타 피해·치유량·효과 명중 등, 신발은 속도와 공격력·HP·방어력 비율 등에서 무작위로 붙습니다.
  • 차원 구체는 속성 피해 증가나 각종 비율 능력치, 연결 매듭은 에너지 회복 효율이나 격파 특수효과 같은 옵션이 붙을 수 있습니다.
부옵션은 유물을 강화할 때 일정 단계마다 새로 붙거나 기존 옵션이 오릅니다. 주옵션과 같은 능력치는 부옵션으로 붙지 않습니다. 5성 유물은 강화 한도가 가장 높으니, 균형 레벨이 올라 5성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투자하세요.

무엇이 좋은 유물인가

  1. 세트가 맞는가: 캐릭터 운명의 길과 역할에 맞는 세트인지 먼저 봅니다. 세트 효과 설명을 직접 읽어 보는 습관이 가장 정확합니다.
  2. 주옵션이 맞는가: 딜러의 몸통에 치유량이 붙었다면 부옵션이 아무리 좋아도 쓰기 어렵습니다.
  3. 부옵션이 역할과 겹치는가: 딜러라면 치명타 계열과 공격력, 지원 역할이라면 속도와 효과 명중·효과 저항처럼, 그 캐릭터가 실제로 쓰는 능력치가 몇 줄 붙었는지 셉니다.
캐릭터 상세 화면의 능력치 설명과 스킬 계수를 보면 무엇이 중요한지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남이 쓴 점수 계산기 숫자보다 내 캐릭터가 어떤 능력치로 피해나 회복을 하는지를 먼저 이해하세요.

파밍 원칙

  • 속도 신발은 거의 모든 캐릭터에게 가치가 있습니다. 행동 순서가 곧 운영이기 때문입니다.
  • 원하는 세트가 둘 들어 있는 터널을 고르면 한 번 돌 때 두 캐릭터의 유물을 함께 노릴 수 있습니다.
  • 처음부터 완벽한 유물을 노리지 마세요. 세트와 주옵션만 맞춘 유물을 적당히 강화해 두고, 더 나은 것이 나오면 교체하는 쪽이 개척력 효율이 좋습니다.
  • 강화 재료가 부족하면 낮은 등급 유물과 쓰지 않는 유물을 재료로 돌리세요. 잠금 기능으로 쓸 유물은 실수로 갈리지 않게 보호해 두세요.
  • 유물 잔해로 원하는 세트 부위를 합성하거나, 주옵션을 지정하는 특수 재료가 보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재료는 확률이 낮은 몸통·신발·차원 구체에 우선 쓰는 편이 이득입니다.

멈출 지점 정하기

유물은 언제 멈추느냐가 중요합니다. 목표 콘텐츠를 깨는 데 부족한 능력치(예를 들어 속도나 효과 명중)를 먼저 채우고, 그 기준을 넘으면 다음 캐릭터로 넘어가세요. 한 캐릭터에게 몇 달씩 개척력을 몰아주는 것보다 파티 전체를 고르게 올리는 쪽이 엔드 콘텐츠에서 별을 더 땁니다.

역할별로 먼저 볼 능력치

  • 딜러: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의 균형이 먼저입니다. 한쪽만 지나치게 높으면 효율이 떨어지니, 상세 능력치 화면에서 두 값을 함께 보세요. 그다음이 공격력이나 속성 피해입니다.
  • 격파 위주 캐릭터: 격파 특수효과가 핵심입니다. 이런 캐릭터는 치명타 부옵션이 거의 의미가 없으니 같은 유물이라도 평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버퍼·디버퍼: 속도가 가장 중요하고, 디버퍼는 효과 명중을 콘텐츠 요구치만큼 채워야 디버프가 제대로 들어갑니다.
  • 보존·풍요: 자신의 스킬이 HP와 방어력 중 무엇에 비례하는지 확인하고 그 능력치를 쌓습니다. 효과 저항도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흔한 실수

  1. 강화 재료를 아무 유물에나 쏟는 것. 부옵션이 한두 번 엉뚱한 곳에 붙었다면 그 유물은 멈추고 다음 유물로 넘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2. 세트 효과를 맞추려고 주옵션이 틀린 유물을 끼우는 것. 몸통·신발의 주옵션은 세트 효과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3. 차원 장신구를 뒤로 미루는 것. 장신구 두 부위는 주옵션 하나로 능력치가 크게 오르니, 일반 유물보다 먼저 맞추는 편이 체감이 큽니다.
  4. 강화 미리보기를 확인하지 않는 것. 강화 화면에서 부옵션이 어디에 붙었는지 보고,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일찍 멈추세요.
여러분이 유물 파밍을 멈추는 기준이나, 의외로 쓸 만했던 세트 조합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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