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파전 만드는 법: 바삭하고 두툼한 해물파전 반죽 비율과 부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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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은 쪽파를 길게 깔고 해물과 반죽을 올려 두툼하게 부치는 전입니다. 반죽을 너무 많이 넣으면 떡처럼 질척해지고, 해물에서 물이 나오면 가운데가 덜 익습니다. 반죽은 파를 묶어 줄 만큼만, 해물은 물기를 빼고, 기름은 넉넉히 쓰는 것이 바삭함의 비결입니다. 지름 24cm 팬 2장, 2인분 기준입니다.
재료 (2인분)
- 쪽파 한 줌 (약 150g)
- 냉동 해물믹스 150g (오징어, 새우, 조개살 등)
-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 (선택)
- 계란 1개
- 식용유 6숟가락 (한 장당 3숟가락)
반죽
- 부침가루 1컵 (약 100g)
- 찬물 3/4컵 (150ml)
- 소금 한 꼬집
초간장
- 간장 2숟가락
- 식초 1숟가락
- 물 1숟가락
- 고춧가루 1/3숟가락
- 설탕 한 꼬집
만드는 법
- 냉동 해물은 찬 소금물에 담가 해동한 뒤 체에 밭쳐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히 닦습니다. 큰 것은 한입 크기로 썹니다.
- 쪽파는 다듬어 씻고 팬 지름에 맞게 반으로 자릅니다. 고추는 어슷 썹니다.
- 부침가루와 찬물, 소금을 섞어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묽은 반죽을 만듭니다. 계란은 따로 풀어 둡니다.
- 팬에 식용유 3숟가락을 두르고 중불로 충분히 달굽니다.
- 쪽파 절반을 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깔고, 반죽 절반을 국자로 쪽파 사이사이에 고루 끼얹습니다.
- 해물 절반과 고추를 위에 펼쳐 올리고 풀어 둔 계란 절반을 둘러 덮어 줍니다.
- 중불에서 4분 정도 부쳐 바닥이 노릇하고 가장자리가 들리면 뒤집습니다.
- 뒤집은 뒤 뒤집개로 꾹꾹 누르며 4분 더 부칩니다. 해물이 불투명하게 하얘지고 새우가 분홍빛으로 변하면 다 익은 것입니다.
- 한 번 더 뒤집어 1분 바삭하게 마무리하고, 같은 방법으로 한 장 더 부칩니다.
맛있게 만드는 팁
- 반죽은 찬물로, 묽게 만드세요. 얼음 한두 조각을 넣으면 더 바삭합니다.
- 해물 물기를 꼭 빼세요. 물이 나오면 반죽이 겉돌고 가운데가 질척해집니다.
- 계란을 해물 위에 덮으면 해물이 떨어지지 않고 뒤집기 쉬워집니다.
- 뒤집은 뒤 가장자리로 기름을 1숟가락 더 두르면 테두리가 과자처럼 바삭해집니다.
자주 하는 실수
- 반죽을 많이 붓는 것: 두껍기만 하고 속이 떡처럼 됩니다.
- 팬이 덜 달궈진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 반죽이 기름을 먹어 눅눅해집니다.
- 자주 뒤집는 것: 모양이 흐트러지고 바삭한 면이 생기지 않습니다.
- 센불로만 부치는 것: 겉은 타고 해물은 덜 익습니다.
대체 재료
- 쪽파 대신 대파 2대를 길게 4등분해 써도 됩니다. 단맛이 더 납니다.
-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 1컵에 전분 2숟가락, 소금 1/3숟가락을 섞으세요.
- 생오징어를 쓴다면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썰어야 질기지 않습니다.
- 굴을 넣으면 굴파전이 됩니다.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물기를 뺀 뒤 속까지 익히세요.
자주 묻는 질문
전이 자꾸 찢어진다면? 바닥이 충분히 익기 전에 뒤집은 것입니다.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들릴 때까지 기다리세요. 팬보다 큰 접시를 덮고 뒤집어도 됩니다.
속까지 익었는지 모르겠다면? 가운데를 젓가락으로 찔러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고 해물이 불투명하면 다 익은 것입니다.
식으면 눅눅해진다면? 키친타월을 깐 채반에 올려 김을 빼 두면 바닥이 덜 눅눅해집니다.
보관 방법
식힌 뒤 한 장씩 랩에 싸 냉장 보관하고 다음 날까지 드세요. 해물이 들어가 오래 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다시 먹을 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중약불로 앞뒤 2~3분씩 데우면 바삭함이 어느 정도 돌아오며, 가운데까지 뜨거워졌는지 확인하세요.
해물파전을 바삭하게 부치는 나만의 요령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