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볶이 만드는 법: 떡볶이 양념에 라면 사리 넣는 비율과 안 불게 끓이는 법
TUREFF• •4
라볶이는 떡볶이 양념에 라면 사리를 함께 넣어 끓이는 분식입니다. 라면이 국물을 빨리 흡수하기 때문에 일반 떡볶이보다 국물을 넉넉하게 잡고, 라면은 맨 마지막에 넣어 짧게 익혀야 퍼지지 않습니다. 2인분 기준입니다.
재료 (2인분)
- 떡볶이 떡 200g
- 라면 사리 1개 (스프 없이)
- 사각 어묵 2장
- 양배추 2장
- 대파 1/2대
- 삶은 계란 2개
- 물 2.5컵 (500ml)
양념장
- 고추장 2숟가락
- 고춧가루 1숟가락
- 설탕 1.5숟가락
- 진간장 1숟가락
- 올리고당 1숟가락
- 다진 마늘 1/2숟가락
- 후추 약간
만드는 법
- 떡볶이 떡은 붙어 있으면 하나씩 떼어 미지근한 물에 10분 담가 부드럽게 합니다. 말랑한 생떡이면 헹구기만 합니다.
- 어묵은 삼각형으로 자르고, 양배추는 한입 크기로, 대파는 어슷 썹니다.
- 양념장 재료를 그릇에 모두 섞어 둡니다.
- 넓은 냄비나 팬에 물 2.5컵과 양념장을 넣고 잘 풀어 중불로 끓입니다.
- 끓어오르면 떡과 양배추를 넣고 5분 끓입니다.
- 어묵과 삶은 계란을 넣고 2분 더 끓입니다.
- 라면 사리를 넣고 젓가락으로 풀어 가며 2분 30초~3분 끓입니다. 라면이 국물을 빨아들이므로 국물이 부족하면 물을 1/4컵씩 더합니다.
- 대파를 넣고 30초 끓인 뒤 바로 불을 끕니다. 라면이 살짝 꼬들할 때 꺼야 먹는 동안 알맞게 익습니다.
맛있게 만드는 팁
- 국물은 떡볶이보다 넉넉하게 잡으세요. 라면이 들어가면 국물이 금방 줄어듭니다.
- 라면은 마지막에 넣으세요. 먼저 넣으면 떡이 익는 동안 라면이 다 불어 버립니다.
- 라면 스프를 1/3봉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이때는 진간장을 빼세요.
- 치즈 한 장을 마지막에 올리면 매운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자주 하는 실수
- 라면을 떡과 함께 넣는 것: 라면이 퍼지고 국물이 사라집니다.
- 센불로만 끓이는 것: 양념이 바닥에 눌어붙어 탄 맛이 납니다. 끓어오른 뒤에는 중불로 유지하세요.
- 딱딱한 떡을 그대로 넣는 것: 겉은 퍼지고 속은 딱딱합니다. 미리 불리세요.
- 만들어 두고 오래 두는 것: 라볶이는 시간이 지나면 떡과 면이 모두 불어 맛이 떨어집니다.
대체 재료
- 라면 사리 대신 쫄면 사리나 우동 사리를 넣으면 쫄볶이, 우볶이가 됩니다. 사리별 조리 시간에 맞춰 넣으세요.
- 물 대신 멸치 육수를 쓰면 국물 맛이 깊어집니다.
-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늘려도 되지만 너무 많으면 끈적해집니다.
- 비엔나소시지, 만두, 당면을 더해 양을 늘려도 좋습니다. 만두는 속까지 뜨거워질 때까지 익히세요.
자주 묻는 질문
너무 맵다면? 고춧가루를 빼고 고추장을 1숟가락 줄인 뒤 설탕을 1/2숟가락 더하세요. 우유 1/4컵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념이 묽다면? 1~2분 더 졸이면 떡의 전분이 나와 걸쭉해집니다. 라면을 넣기 전에 졸이세요.
밀떡과 쌀떡 중 무엇이 좋나요? 밀떡은 양념이 잘 배고 말랑하며, 쌀떡은 쫄깃하고 덜 붇습니다. 취향대로 고르세요.
보관 방법
라볶이는 만든 자리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았다면 식혀 냉장 보관하고 다음 날까지 드세요. 데울 때는 물을 1/4컵 넣고 약불에서 저어 가며 속까지 뜨겁게 데웁니다. 라면은 이미 불어 있으니 식감이 달라지는 점은 감안하세요.
라볶이에 넣는 나만의 사리나 양념 비율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