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파스타 만드는 법: 생크림·우유로 만드는 베이컨 크림 파스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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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파스타는 생크림과 우유로 만든 소스에 면을 버무리는 부드러운 파스타입니다. 소스가 너무 묽거나, 반대로 금방 되직하게 굳어 버리는 것이 흔한 실패입니다. 생크림과 우유를 섞어 약불에서 졸이고, 면수와 치즈로 농도를 맞추면 접시에 담은 뒤에도 부드러운 소스가 유지됩니다. 2인분 기준입니다.

재료 (2인분)

  • 스파게티 또는 페투치네 면 180g
  • 베이컨 3줄 (약 60g)
  • 양송이버섯 4개
  • 양파 1/4개
  • 마늘 3쪽
  • 올리브유 1숟가락
  • 물 2L와 소금 1숟가락 (면 삶는 용)
  • 파슬리, 후춧가루 약간

크림 소스

  • 생크림 1컵 (200ml)
  • 우유 1/2컵 (100ml)
  • 파르메산 치즈 간 것 3숟가락
  • 소금 한두 꼬집
  • 버터 1/2숟가락 (선택)

만드는 법

  1.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썰고, 양송이는 얇게 썹니다.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편 썹니다.
  2. 물 2L에 소금을 넣고 끓여 면을 포장지 시간보다 1~2분 짧게 삶습니다. 면수 1컵을 따로 떠 둡니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마늘을 1분 볶아 향을 냅니다.
  4. 베이컨을 넣고 2분 볶아 기름이 나오고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지게 합니다.
  5. 양파와 양송이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2~3분 볶습니다.
  6. 생크림과 우유를 붓고 약불로 줄입니다.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올라오는 정도로 3분 졸입니다. 팔팔 끓이지 마세요.
  7. 삶은 면과 면수 3~4숟가락을 넣고 약불에서 1~2분 버무립니다.
  8. 불을 끄고 파르메산 치즈와 버터를 넣어 녹이며 섞습니다. 소스가 되직하면 면수를 1숟가락씩 더해 농도를 맞춥니다.
  9. 소금으로 간하고 후춧가루와 파슬리를 뿌려 바로 냅니다.

맛있게 만드는 팁

  • 크림 소스는 약불에서만. 센불에서 끓이면 유지방이 분리되어 소스가 기름지고 거칠어집니다.
  • 접시에 담기 직전엔 조금 묽게. 크림 소스는 식으면서 금방 걸쭉해지니 팬에서 살짝 묽은 상태가 알맞습니다.
  • 치즈는 불을 끈 뒤 넣어야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녹습니다.
  • 베이컨에서 나오는 짠맛이 있으니 소금은 마지막에 맛을 보고 넣으세요.

자주 하는 실수

  • 우유만 쓰는 것: 소스가 묽고 금방 면에 흡수됩니다. 우유만 쓴다면 아래 대체 재료를 참고하세요.
  • 면을 너무 오래 졸이는 것: 소스가 다 흡수되어 접시에서 떡처럼 뭉칩니다.
  • 소스를 팔팔 끓이는 것: 분리되고 바닥에 눌어붙습니다.
  • 면수를 버리는 것: 농도를 조절할 방법이 없어집니다.

대체 재료

  • 생크림이 없으면 우유 1.5컵에 버터 1숟가락, 밀가루 1숟가락을 먼저 볶아 넣으면 됩니다. 밀가루를 버터에 1분 볶은 뒤 우유를 조금씩 부으며 풀어 주세요.
  • 베이컨 대신 닭가슴살 100g을 쓸 수 있습니다. 한입 크기로 썰어 4번 단계에서 속까지 하얗게 익을 때까지 볶으세요.
  • 새우를 넣으려면 5번 단계에 넣어 분홍빛으로 완전히 익힌 뒤 크림을 부으세요.
  • 양송이 대신 느타리나 새송이버섯도 잘 어울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스가 너무 묽다면? 약불에서 1~2분 더 졸이거나 파르메산 치즈를 1숟가락 더 넣으세요. 소스가 갈라지고 기름이 떠요. 불이 너무 셌던 것입니다. 불을 끄고 우유 2숟가락을 넣어 빠르게 저으면 어느 정도 다시 섞입니다. 느끼하게 느껴진다면? 후춧가루를 넉넉히 뿌리거나 청양고추 1/2개를 잘게 썰어 5번 단계에 넣으면 깔끔해집니다.

보관 방법

크림 파스타는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았다면 식혀서 냉장 보관하고 다음 날까지 드세요. 데울 때는 팬에 우유 2~3숟가락을 넣고 약불에서 저어 가며 속까지 데우세요.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돌리면 소스가 분리되기 쉽습니다. 냉동은 권하지 않습니다. 크림 파스타 소스를 부드럽게 만드는 나만의 요령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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