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 만드는 법: 쫄깃한 수제비 반죽 비율과 멸치 감자 수제비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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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뜯어 멸치 육수에 넣고 감자, 애호박과 함께 끓이는 국물 요리입니다.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쫄깃하고 잘 늘어나 얇게 뜯기 쉽습니다. 반죽을 얇게 뜯을수록 금방 익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2~3인분 기준입니다.
재료 (2~3인분)
- 감자 1개
- 애호박 1/3개
- 양파 1/4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선택)
- 계란 1개 (선택)
반죽
- 밀가루 (중력분) 2컵 (약 240g)
- 물 1/2컵+2숟가락 (약 130ml)
- 소금 1/3숟가락
- 식용유 1숟가락
육수
- 물 1.5L
- 국물용 멸치 15마리 (머리와 내장 제거)
- 다시마 10×10cm 1장
- 국간장 1.5숟가락
- 다진 마늘 1숟가락
- 소금 약간
만드는 법
- 볼에 밀가루와 소금을 섞고 물과 식용유를 조금씩 부으며 한 덩어리로 뭉칩니다.
- 손바닥으로 10분 정도 치대 표면이 매끈해지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숙성합니다.
- 냄비에 물 1.5L, 멸치, 다시마를 넣고 중불로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지고 10분 더 끓인 뒤 멸치를 건집니다.
- 감자는 반달 모양으로 0.5cm 두께로 썰고, 애호박은 반달 썰기, 양파는 채 썹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썹니다.
- 육수에 감자를 넣고 5분 끓입니다.
- 반죽을 꺼내 손에 물을 살짝 묻히고, 엄지와 검지로 얇게 펴 가며 한입 크기로 뜯어 끓는 육수에 넣습니다. 두께는 2~3mm가 적당합니다.
- 반죽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중간중간 국자로 살살 저어 줍니다.
- 수제비가 모두 떠오르면 애호박, 양파, 다진 마늘, 국간장을 넣고 3~4분 더 끓입니다.
- 수제비 하나를 건져 잘라 보아 가운데 하얀 날가루 심이 없으면 다 익은 것입니다.
-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계란을 풀어 둘러 넣고 30초 뒤 불을 끕니다.
맛있게 만드는 팁
- 반죽은 숙성시키세요. 30분만 쉬어도 글루텐이 풀려 얇게 늘어나고 쫄깃해집니다.
- 손에 물을 묻혀 뜯으세요. 반죽이 손에 붙지 않고 더 얇게 펴집니다.
- 반죽이 두꺼우면 겉은 퍼지고 속은 설익습니다. 비칠 듯 얇게 뜯는 것이 좋습니다.
- 감자를 먼저 넣으면 국물이 살짝 걸쭉해져 맛이 진해집니다.
자주 하는 실수
- 반죽에 물을 한꺼번에 붓는 것: 질어져서 뜯기 어렵습니다. 조금씩 넣으세요.
- 반죽을 한꺼번에 넣는 것: 국물 온도가 떨어져 반죽끼리 뭉칩니다. 끓는 상태를 유지하며 넣으세요.
- 오래 끓이는 것: 수제비가 퍼지고 국물이 탁해집니다.
- 멸치를 너무 오래 끓이는 것: 쓴맛이 납니다.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대체 재료
- 멸치 육수 대신 시판 사골육수나 동전 육수를 쓰면 간편합니다.
- 반죽에 감자 전분 2숟가락을 섞으면 더 쫄깃해집니다.
- 고추장 1숟가락과 고춧가루 1숟가락을 풀면 얼큰한 고추장 수제비가 됩니다.
- 바지락을 넣는다면 해감 후 육수에 넣어 입이 모두 벌어질 때까지 끓이고, 입을 벌리지 않은 것은 버리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반죽을 미리 만들어 둬도 되나요?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면 2일까지 쓸 수 있습니다. 쓰기 10분 전에 꺼내 두세요.
시판 수제비를 써도 되나요? 됩니다. 포장에 적힌 시간만큼 끓이고, 서로 붙지 않게 하나씩 떼어 넣으세요.
국물이 걸쭉해졌다면? 반죽의 밀가루가 풀린 것입니다. 뜨거운 물을 조금 더해 농도를 맞추세요.
보관 방법
수제비는 시간이 지나면 국물을 먹고 퍼지므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았다면 식혀 냉장 보관하고 다음 날까지 드세요. 데울 때는 물을 1/2컵 넣고 팔팔 끓입니다. 반죽만 남았다면 냉동해 2주 안에 쓰면 됩니다.
수제비 반죽을 쫄깃하게 만드는 나만의 비율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