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1차 과목별 공부법: 경영학, 경제원론, 기업법, 세법개론, 회계학

TUREFF• •0
CPA 1차는 다섯 과목을 하루에 치르는 객관식 시험이지만, 과목마다 성격이 달라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시간이 크게 새어 나갑니다. 과목별로 무엇을 먼저 잡고 어디서 점수를 지킬지 정리했습니다. 과목 구성과 배점은 2026년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기준으로 했으며, 해마다 바뀔 수 있으니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의 최신 공고를 꼭 확인하세요.

먼저 알아 둘 시험 구조

  • 2026년 공고 기준으로 1교시는 경영학 80점과 경제원론 80점(100분), 2교시는 기업법 100점과 세법개론 100점(120분), 3교시는 회계학 150점(90분)입니다.
  • 예전의 상법 과목은 기업법으로 바뀌어 상법 총칙·상행위·회사편에 공인회계사법과 외부감사법이 포함됩니다. 예전 상법 교재만 보고 있다면 범위를 다시 맞추세요.
  • 합격자는 매 과목 배점의 4할 이상, 전 과목 합계 6할 이상을 얻은 사람 중 고득점순으로 정해집니다. 과락을 피하는 것과 총점을 올리는 것을 동시에 생각해야 합니다.

회계학: 가장 크고 가장 오래 걸리는 과목

  • 배점이 가장 커서 1차의 중심입니다. 재무회계가 대부분이고 원가관리회계와 정부회계가 함께 나옵니다.
  • 3교시는 문항 수에 비해 시간이 빠듯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개념을 아는 것과 제한 시간 안에 계산을 끝내는 것은 다른 능력이니, 기본서를 한 번 돌린 뒤에는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일찍 시작하세요.
  • 정부회계는 범위가 좁고 반복 출제되는 유형이 있어, 시험 직전에 따로 시간을 떼어 정리하면 효율이 좋습니다.

세법개론: 암기와 계산의 균형

  •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가 중심이고 국세기본법 등이 함께 나옵니다.
  • 세법은 해마다 개정되므로 시험일 전일까지 시행된 법령을 기준으로 답을 구합니다. 작년 교재를 그대로 쓰면 개정 내용에서 점수를 잃을 수 있습니다.
  • 계산 문제의 흐름을 익힌 뒤, 자주 틀리는 금액 기준과 요건은 따로 표로 만들어 반복 확인하세요.

기업법: 조문과 판례를 문장으로 익히기

  • 회사편 비중이 크고, 조문의 주어와 요건을 바꾼 함정 선지가 많습니다.
  • 단순 암기보다 누가, 어떤 요건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문장으로 정리하면 오래 남습니다.
  • 공인회계사법과 외부감사법은 분량은 적지만 범위가 분명해 확실히 맞혀야 하는 영역으로 두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경영학과 경제원론: 범위 관리가 핵심

  • 경영학은 재무관리 비중이 커서 2차 재무관리와 이어집니다. 재무관리 계산을 1차 때 탄탄히 해 두면 2차가 수월해집니다.
  • 조직·인사·마케팅 같은 이론 영역은 범위가 넓으니 기출에서 반복되는 개념 위주로 회독하세요.
  • 경제원론은 그래프와 수식이 많아 비전공자가 처음에 어려워합니다. 미시와 거시의 기본 모형을 손으로 그려 보며 익히면 계산형 문제가 빨라집니다.

시기별 운영 예시

  1. 기본 단계: 회계학과 세법을 매일 공부하고, 나머지 과목은 요일을 나눠 기본 강의를 듣습니다.
  2. 심화 단계: 과목별 기출을 풀며 약한 단원을 찾고, 오답 노트는 틀린 이유 한 줄만 적습니다.
  3. 실전 단계: 실제 교시 순서와 시간에 맞춘 모의고사로 시간 배분을 몸에 익힙니다.
  4. 직전 단계: 새 문제보다 오답과 암기 표를 반복해 과락 위험 과목을 막습니다.

과락을 피하는 과목 배분

  • 총점 6할을 넘겨도 한 과목이라도 4할에 못 미치면 불합격입니다. 그래서 강한 과목으로 약한 과목을 메우는 전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과목별 점수를 기록해, 4할 언저리에 머무는 과목을 먼저 끌어올리세요. 이미 높은 과목을 더 올리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
  • 경영학과 경제원론은 한 교시에 함께 치르므로, 어느 과목을 먼저 풀지와 과목별로 쓸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한쪽에 시간을 다 써 버리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2교시 기업법과 세법개론도 같은 원리입니다. 기업법은 빠르게 풀 수 있는 문항이 많다는 평이 있어, 기업법을 먼저 끝내고 세법 계산에 시간을 남기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순서는 모의고사로 직접 확인하세요.

2차까지 이어지는 공부

1차만 보고 공부하면 합격 후 2차 준비 기간이 짧아 고생합니다. 회계학, 세법, 재무관리는 2차에서 서술형과 계산형으로 다시 나오므로, 1차 단계에서도 답을 고르는 요령보다 풀이 과정을 이해하는 공부를 해 두는 편이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특히 재무회계의 분개와 세법의 계산 구조는 손으로 끝까지 풀어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교재와 강의 정리

  • 과목마다 기본서 한 권, 기출 문제집 한 권, 요약 노트 하나를 축으로 삼으세요. 자료를 계속 늘리면 회독 수가 줄어듭니다.
  • 강의는 처음 한 번 들을 때 가장 효과가 크고, 두 번째부터는 모르는 부분만 골라 듣는 것이 시간을 아낍니다.
기출문제와 같거나 응용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고 공고에 명시돼 있으니 기출은 여러 번 돌릴 가치가 있습니다. 과목별로 효과를 본 교재 활용법이나 시간 배분 요령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 주세요.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