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역사: 10구단 창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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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KBO 리그의 열 번째 구단으로, 수원을 연고로 합니다. 창단 뒤 1군에 합류한 초기에는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몇 해 만에 가을야구 단골 구단으로 성장했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정상에도 올랐습니다. 이 글은 10구단 창단 과정, 수원 야구의 배경, 첫 우승까지의 흐름과 응원 문화를 정리했습니다. 현재 선수단과 시즌 성적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 글의 우승 횟수와 기록은 2025 시즌까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10구단 창단 과정

  • 2010년대 초반 9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되면서, 리그를 짝수 구단으로 맞추기 위한 10구단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 수원시와 KT가 한 축, 전라북도와 다른 기업이 한 축이 되어 유치 경쟁을 벌였고, KBO는 수원과 KT를 10구단 창단 주체로 정했습니다.
  • 구단은 2013년 창단했고, 2014년 퓨처스리그(2군)에서 한 시즌을 치른 뒤 2015년 1군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KBO 리그는 10개 구단 체제가 되었습니다.
  • 위즈라는 이름은 마법사를 뜻하는 위저드에서 왔고, 구단은 마법이라는 이미지를 응원과 마케팅에 널리 쓰고 있습니다.

수원 야구의 배경

수원은 kt 위즈 이전에도 프로야구와 인연이 있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야구장을 임시 홈으로 썼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시 현대는 서울 이전을 염두에 둔 상태여서 수원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했고, 지역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연고 구단에 대한 바람이 컸습니다. kt 위즈는 그런 배경에서 수원을 온전한 연고로 삼은 첫 구단입니다.

홈구장

  • 오래된 수원야구장을 대대적으로 고쳐 1군 합류에 맞춰 수원 kt 위즈 파크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 리모델링으로 관중석이 늘어나고 편의시설이 새로 갖춰졌으며, 지하철역과 버스 노선이 닿는 도심 구장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하위권에서 우승까지

  1. 2015~2017년: 1군 합류 첫 세 시즌 동안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생 구단이 흔히 겪는 시기였습니다.
  2. 성장기: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전력이 보강되면서 순위가 점점 올라갔습니다.
  3. 2020년: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4. 2021년: 정규시즌 막바지에 1위 결정전을 거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4전 전승으로 꺾어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뤘습니다.
  5.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가을야구에 오르며 꾸준히 경쟁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라이벌과 응원 문화

  • 신생 구단이라 오래된 라이벌 구도는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같은 수도권의 LG, 두산, SSG, 키움과의 경기는 원정 팬이 많이 찾아 열기가 높은 편입니다.
  • 수원 홈경기에서는 마법사 콘셉트의 응원과 선수별 응원가가 중심입니다. 구장 안팎의 먹거리와 행사도 홈경기의 즐거움으로 꼽힙니다.
  • 경기도 남부 지역을 기반으로 가족 단위 팬과 젊은 팬층이 꾸준히 늘어 온 구단입니다.

신생 구단이 성장하는 방식

신생 구단은 기존 구단과 전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KBO는 창단 초기에 몇 가지 지원을 해 왔습니다.
  • 신인 드래프트에서 일정 기간 우선 지명권을 주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 기존 구단이 보호하지 않은 선수 가운데 일부를 데려올 수 있는 특별 지명도 있었습니다.
  • 외국인 선수를 기존 구단보다 한 명 더 쓸 수 있도록 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kt 위즈는 이런 지원으로 모은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고, 그 흐름이 2021년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지원 제도의 세부 내용은 시기마다 달랐으니 정확한 규정은 KBO 자료를 참고하세요.

2021년 1위 결정전

2021년 정규시즌은 kt와 삼성 라이온즈가 같은 승률로 마쳐,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열렸습니다. 단판 승부에서 이긴 kt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그 기세가 우승까지 이어졌습니다.

kt와 NC, 막내 구단의 비교

kt와 NC는 둘 다 2010년대에 창단한 신생 구단이고, 둘 다 1군 합류 몇 해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뤘습니다. NC가 2020년, kt가 2021년에 차례로 정상에 오르면서, 신생 구단도 짧은 기간에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두 구단의 맞대결은 막내 구단끼리의 경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kt가 꺾은 두산이 바로 전해 NC가 꺾은 상대였다는 점도 자주 함께 이야기됩니다.

현재 정보 확인하기

선수단, 일정, 순위처럼 바뀌는 정보는 KBO 공식 홈페이지와 kt 위즈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구장 가는 길과 좌석은 이 방의 직관 가이드를 함께 참고하면 좋습니다. 1군 합류 초기의 기억이나 2021년 우승의 순간, 구단 역사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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